중공업·방산
참혹한 성적표 받아든 포스코...'鐵의 봄' 멀었다(종합)
포스코홀딩스가 올 1분기 암울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글로벌 경기 침체와 맞물린 수요 감소에 본업 철강 부문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다. 이에 포스코홀딩스는 향후 장인화 회장이 제시한 혁신 플랜을 바탕으로 수익성 개선을 이루겠다는 계획이다. 포스코홀딩스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8조520억원, 영업이익 5830억원의 경영실적을 기록했다고 25일 공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기 각각 6.9%, 17.3% 줄었다. 순 부채비율은 16.3% 수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