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서울시, 올해 재건축·재개발로 4만9천가구 공급···청약물량은 겨우 33%

올해 서울 재개발·재건축지역에서 공급되는 아파트 수는 4만9천여가구가 될 전망이다. 둔촌주공 재건축 등 작년 분양 예정이었던 물량이 해를 넘기면서 공급 물량이 증가했지만 이 중 일반분양(청약물량)은 33% 밖에 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공사비 증액, 분양가 산정 갈등 문제에서 합의를 보지 못한다면 올해 역시 실공급으로 이어지기에는 무리라는 지적이다. 1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한국주택정비사업조합협회 등 자료에 따르면 올해 서

3월 마지막 주 7곳 4673가구 청약 실시

3월 마지막 주 청약물량은 전국 7곳 4673가구다. 모델하우스는 전국 13곳에서 문을 연다. 우선 26일은 ▲충북 광혜원 지안스로가 1곳, 27일은 ▲대전 아이파크 시티 1·2단지 ▲대구국가산단 대방노블랜드 A2-1 ▲대구 성당 태왕아너스 메트로(오피스텔) ▲강원 이안 동해센트럴 등 5곳에서 청약접수를 받는다. 28일은 ▲경산 중산 코오롱하늘채 메트로폴리스 1곳에서 접수를 진행한다. 주목할만한 단지로는 태왕이 대구시 달서구 성당동에 짓는 주거복합단지

대우건설, 사당3구역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 4월 분양

입주 15년 이상의 노후주택이 70% 이상인 동작구에 대형 건설사 아파트가 들어선다. 대우건설은 오는 4월 서울 동작구 사당동 41-17번지에 사당3구역 재건축 아파트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을 분양한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5층 11개 동 514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이 중 전용 41~84㎡ 153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교통여건으로는 4호선과 7호선의 환승역인 이수역이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다. 오는 4월 예정인 서리풀터널이 개통되면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