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연재, 체조협회 추천선수로 세계선수권대회 출전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1·연세대)가 오는 9월 독일 슈투르가르트에서 개최되는 세계선수권 출전 티켓을 따냈다.손연재는 19일 서울 공릉동 태릉선수촌 필승주체육관에서 열린 리듬체조 국가대표 2차 선발전에서 후프(17.650점)-볼(18.150점)-곤봉(17.900점)-리본(17.150점) 4종목 합계 70.850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위와 무려 7.8점 차이다.손연재는 지난 4월 펼쳐진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서 발목 부생으로 경기를 기권해 1차 선발전 평균 점수는 36.050점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