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도 CEO에 조성현···최경선·윤팔주 사장 승진
한라그룹이 정몽원 회장이 맡던 만도 최고경영자(CEO)에 조성현(61) 대표이사 사장을 임명했다. 한라홀딩스 최경선(61) 사업부문 부사장과 HL클레무브 총괄 윤팔주(57) 부사장은 사장으로 승진했다. 한라그룹은 30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2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한라그룹은 이번 인사를 통해 지주사 총괄 및 섹터장 3인 체제를 뒀다. 만도 CEO로 올라선 조성현 사장은 만도 3개 BU(브레이크·스티어링·서스펜션), HL클레무브, 만도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