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최고인민회의 부의장 “핵 개발 외에 다른 선택지 없어”
안동춘 북한 최고인민회의 부의장이 미국의 대북 적대시 정책에 맞서 주권을 지키기 위해서는 핵 개발 이외에 다른 선택지가 없다고 밝혔다. 1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타스 통신은 현지시간 15일 안 부의장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국제의회연맹(IPU) 총회 본회의 연설에서 “우리나라는 위협에 처해 있으며 조선의 존재 자체가 위기에 처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보도했다. 그는 북한을 완전히 파괴하겠다고 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