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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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노소영 이혼 검색결과

[총 6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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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재산분할 잘못됐다" SK, 항소심 재판부 정면 비판

재계

"최태원 재산분할 잘못됐다" SK, 항소심 재판부 정면 비판

최태원 SK그룹 회장 측이 최근 이혼소송 항소심 판결에서 조 단위 재산분할 판단 등에 영향을 미친 '주식가치 산정'에 치명적인 오류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최 회장의 법률 대리인은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SK 서린 사옥에서 재판 현안에 관해 이같이 주장했다. 대리인 측은 "판결의 주 쟁점인 주식 가치 산정을 잘못하여 노 관장의 내조 기여가 극도로 과다하게 계산되었다는 것이 오류의 핵심"이라며 "항소심 재판부는 해당 오류에 근거해 SK㈜ 주식

최창원 이어 최재원까지···'오너 경영' 앞세워 기강 잡는 최태원(종합)

재계

최창원 이어 최재원까지···'오너 경영' 앞세워 기강 잡는 최태원(종합)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친동생 최재원 SK온 수석부회장이 SK이노베이션 수석부회장으로 선임됐다. 지난해 연말 인사를 통해 사실상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김준 부회장을 대신해 SK그룹의 그린·에너지 사업에 힘을 싣기 위함이다. SK이노베이션은 이번 인사로 지정학적 리스크 대응과 글로벌 성장 전략 실행에 힘을 실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이번 원포인트 인사는 그룹의 리밸런싱(Rebalancing)과 최 회장의 이혼 소송 시점과 맞물려 있는 만

이혼소송 여파에···최태원 SK 회장 "심려 끼쳐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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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소송 여파에···최태원 SK 회장 "심려 끼쳐 죄송"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최근 이혼소송 항소심 판결과 관련해 구성원과 이해관계자들에게 심려를 끼친 것에 대해 사과하고 그룹 경영과 국가경제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SK서린사옥에서 열린 임시 수펙스추구협의회에 참석해 "개인적인 일로 SK 구성원과 이해관계자 모두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SK와 국가경제 모두에 부정적인 영향이 없도록 묵묵하게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최태원-노소영 이혼소송 여파···SK그룹, 긴급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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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노소영 이혼소송 여파···SK그룹, 긴급 회의

SK그룹이 최태원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소송 항소심 결과를 두고 긴급 대책회의를 열었다. 3일 SK그룹에 따르면 최창원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서린사옥에서 주요 계열사 CEO(최고경영자)들과 수펙스추구협의회 임시 회의를 열고 향후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이 자리에는 최태원 회장도 참석했다. 앞서 서울고법 가사2부(김시철 김옥곤 이동현 부장판사)는 지난달 30일 최 회장의 유책행

상처만 남긴 '세기의 이혼'···충격에 빠진 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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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만 남긴 '세기의 이혼'···충격에 빠진 SK

"도저히 이럴 수가 없다" 서울고법 가사2부(김시철 김옥곤 이동현 부장판사)는 지난 30일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사이에서 발생한 이혼소송 항소심에서 최 회장을 질책하며 이같이 강조했다. 재판부는 이번 이혼소송의 책임은 최 회장에게 있다며 '유책행위'를 지적함과 동시에 최 회장 재산을 '부부공동재산'으로 판단하면서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현금으로 1조3800억원을 지급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최 회장 측은 즉각 상고 의

"주식도 분할 대상"...法 "최태원이 노소영에 1조3800억원 줘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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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도 분할 대상"...法 "최태원이 노소영에 1조3800억원 줘야"(종합)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게 재산 분할로 1조3800억원을 지급하라는 항소심 판결이 나왔다. 최 회장이 보유한 SK㈜ 주식도 분할 대상이라는 재판부의 판단으로 SK그룹 경영권이 흔들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게 됐다. 30일 오후 서울고법 가사2부(김시철 김옥곤 이동현 부장판사)는 두 사람 사이에서 발생한 이혼소송 항소심에서 이같이 판결했다. 앞서 1심 재판부가 "재산 분할로 665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한 점을 고려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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