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 장흥군수·장흥군의원 전원 물축제장 교통 봉사
10회째를 맞은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탈권위의 겸손한 진행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개막식을 과감히 포기하고 관광객을 위한 물싸움을 진행하는가 하면, 군수와 군의원들이 축제 기간 매일 교통 자원봉사에 나선 것이다. 전라남도 김성 장흥군수와 장흥군의회 의원 7명은 축제가 진행되는 7일 동안 매일 장흥교 교차로 앞에서 3시간식 교통봉사를 펼치고 있다. 김 군수의 제안으로 성사된 이번 교통 봉사는 축제 기간 동안 관광객을 직접 만나 현장의 분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