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금감원 출연금 100억원 납부 중단한다
한국은행이 금융감독원에 해마다 지급했던 100억원 규모의 출연금을 올해부터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이미 예산안을 확정한 것으로 결정을 바꿀 수 없다는게 한은의 입장이라 금감원은 난감한 상황에 빠졌다. 4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한은 금통위는 지난해 12월 100억원 규모의 금감원 출연금을 뺀 2022년 예산안을 확정했다. 지난 2020년 12월 2021년도 예산을 확정하면서 2022년부터는 금감원 출연금 납부를 중단하기로 했다는게 한은의 설명이다. 이미 금감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