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배 전 충주시장 성희롱 의혹···“이 전 시장 떠난 뒤 일”
충북 충주 보궐선거에 출마한 이종배 새누리당 후보에 대한 성희롱 의혹과 관련 피해자로 지목됐던 여성이 10일 이를 부인하고 나섰다.이 여성(40대)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사건 당시 이종배 전 시장이 자리에 방문한 것은 사실이지만 성희롱은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이어 그는 이 시장이 식사 중간 자리를 떠난 후 일행이 자신을 만졌다고 전했다. 그는 “또다시 이 문제가 거론되면 법적 대응할 것”이라고 강하게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