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충청·충북은행의 부활?"···윤곽 드러내는 충청권 지방은행
지방자치단체가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 작업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지역 발전의 버팀목이 될 금융회사를 구축함으로써 지자체간 양극화를 해소하겠다는 취지다. 디지털 전환으로 업권간 경계가 허물어지고 소비자의 니즈도 복잡해지는 가운데 이들이 설계하는 새로운 은행이 순조롭게 문을 열 수 있을지 주목된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대전·세종·충남·충북 등 4개 시도는 최근 연구용역을 마치고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을 위한 청사진을 공개했다.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