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家 여성들⑦]‘회장님 부인들’의 급이 다른 취미 활동
재벌가 ‘회장님 부인들’이 경영에 참여하는 경우는 흔치 않지만 대신 일반인과 다른 취미 활동으로 존재감을 드러내곤 한다. 대표적인 경우가 미술품을 수집하거나 직접 미술관을 운영하는 것이다. 국내 대부분의 사립 미술관은 재벌가 ‘사모님’의 취미활동에서 시작된 경우가 많다.삼성가는 미술에 대한 사랑이 특히 유별난데 창업주인 고 이병철 회장의 영향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 창업주는 미술 사랑이 유달랐는데 한국의 문화재와 고미술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