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업·방산
친환경 앞세운 동국제강·동국씨엠, 해외 시장 '눈독'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한 동국제강그룹이 친환경 사업에 본격 속도를 내면서 수출 거점의 교두보를 확보하고 있다. 글로벌 트렌드에 맞는 저탄소 제품을 앞세워 해외 수출 경쟁력을 높이고, 수익을 회복하겠다는 전략에서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동국제강그룹 철강 계열사인 동국제강과 동국씨엠은 최근 친환경 관련 인증 취득 확장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동국제강은 '스틸 포 그린'을, 동국씨엠은 'DK컬러 비전 2030'의 전략 목표를 통해 향후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