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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저신용자 카드론 금리 '최고'
상생금융 실천 1호 카드사로서 금융감독원에서 상까지 받은 우리카드의 취약차주 카드론 금리가 법정 최고금리 수준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10월 기준 우리카드 최저신용자(501~600점) 카드론 금리는 19.90%로 가장 높았다. 법정 최고금리인 20%에 근접한 수준이다. 동 기간 타 카드사의 금리는 비씨카드 19.59%, 현대카드 19.38%, 신한카드 19.10%, 국민카드 18.89%, 삼성카드 18.09% 롯데카드 16.56%, 하나카드 15.96%로 집계됐다. 최저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