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 품는 우리은행·MBK컨소시엄, 카드업계 지각 변동 일으킬까
MBK파트너스‧우리은행 컨소시엄이 롯데카드를 품게 됐다. 롯데카드 매각 우선협상자가 기존 한앤컴퍼니에서 MBK파트너스·우리은행 컨소시엄으로 변경되면서 향후 카드업계에 미칠 영향에 대해 관심이 쏠린다. 사모펀드인 MBK파트너스가 투자금을 회수하기 위해 재매각을 추진할 경우 우리금융에 우선적으로 인수할 수 있는 권리를 약속했다면 카드업계에 순위에 큰 변화가 일어날 전망이다. 21일 롯데그룹은 롯데카드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