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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점주들, 카카오 공정위 신고···"수수료 비상식적"
전국가맹점주협의회와 참여연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민생경제위원회는 22일 카카오를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한다고 밝혔다. 단체들은 이날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 지하 느티나무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카카오가 시장 지배적 지위를 남용해 기프티콘 등 모바일 상품권에 과도하게 높은 수수료를 떼어 가면서 공정거래법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단체들에 따르면 중소상인 신용카드 결제수수료율이 최대 2.07%인 데 반해 카카오는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