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SK에코플랜트 "정비사업 리스크 줄여라"···작전명 '컨소'
SK에코플랜트가 불안한 시장 분위기에 컨소시엄 수주를 늘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자잿값 상승으로 원가 회수가 불투명한 데다 부동산 분위기 악화로 향후 사업 향방도 종잡을 수 없어 리스크를 줄이고자 한 것으로 풀이된다. SK에코플랜트에 따르면 회사는 올해 수주한 4건의 사업 중 절반인 2건을 컨소시엄을 통해 수주했다.미아 제11구역 재개발과 신반포27차 재건축사업은 단독입찰을 통해 수주했으나, 인천시 부평구 부개5구역 재개발과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