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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부터 격리기간 7일 단축···광주·전남·평택은 고위험군만 PCR 검사(종합)
오는 26일부터 광주, 전남, 경기 평택, 안성 등 4개 지역에서는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밀접접촉자, 60세 이상 고령층 등 고위험군만 받을 수 있게 된다. 따라서 이들 지역에서는 고위험군에 해당하지 않으면 선별진료소에 가더라도 지금처럼 PCR 검사를 바로 받을 수 없고, 자가검사키트 검사를 먼저 받게 된다. 또 백신접종 완료자의 격리기간은 26일부터 이들 4개 지역을 포함한 전국에서 현행 10일에서 일주일(7일)로 단축된다. 정부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