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코스타 세레나, 8일 인천항 크루즈터미널 출항”
올해 인천항의 두 번째 모항 크루즈인 ‘코스타 세레나’호가 8일 밤 10시경 2,400여 명의 승객을 태우고 인천항 크루즈터미널에서 출항한다. 코스타 세레나호는 11만4천톤급의 중대형 선박으로 63빌딩보다 40m 더 긴 290m의 몸집을 자랑하는 이탈리아 크루즈선이며 7박 8일의 일정으로 중국 상하이와 일본 나가사키,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를 거쳐 10월 15일 강원도 속초에 도착한다. 코스타 세레나 크루즈 관광 상품 운영을 총괄하는 롯데관광개발㈜(대표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