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일반
말 많고 탈 많은 K-콘텐츠 주...난기류 언제까지?
국내에서 더글로리, 닥터 차정숙 등 K-영화·드라마가 대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는 기업들의 주가는 정작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콘텐트리중앙의 주가는 소폭 회복하면서 350원(2.11%) 오른 1만6960원에 거래를 마쳤다. 최근 콘텐트리중앙은 자회사 스튜디오들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올해 들어 39.6% 급락했다. 콘텐트리중앙 산하의 SLL은 최근 드라마 '닥터 차정숙'과 '나쁜엄마'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