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기·전자
작년 AP 매입액 줄인 삼성···올해는 하반기 엑시노스 탑재 관건
삼성전자의 작년 스마트폰 원재료 중 하나인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매입액이 1년 전에 비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작년 갤럭시 S24 시리즈에 자사의 AP 엑시노스를 활용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올해는 이미 플래그십 모델인 갤럭시 S25 시리즈에 퀄컴 스냅드래곤이 전량 탑재돼 하반기 폴더블폰에 엑시노스 탑재 여부가 수익성 측면에서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14일 삼성전자가 공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모바일 사업을 담당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