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빼든 공정위, 지역 유통업계까지 조사 확대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취임 이후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가며 공정위의 칼날이 매섭게 전방위로 뻩어가고 있다. 특히 공정위는 올리브영, 하이마트 등을 차례로 조사하며 대형 유통업계를 정조준하고 나섰다. 부산경남지역 최대 유통업체인 서원유통 탑마트까지 공정위의 타깃이 된 것이 알려지며 유통업계들의 촉각이 곤두서고 있다. 앞서 공정위는 부당한 업무 지시, 파견 직원의 근무일정과 외출 등의 근태 관리 등과 관련, 서원유통에 대한 조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