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협회 기술위, 슈틸리케 감독 결국 유임 결정
울리 슈틸리케(63·독일) 감독이 한국 축구대표팀을 계속 지휘한다. 축구대표팀훈련센터(파주NFC)에서는 3일 오후 대한축구협회 2017년도 제2차 기술분과위원회가 열렸다. 이용수(58) 위원장 등 10명이 참석하여 슈틸리케 감독에게 약속된 임기를 재차 인정하기로 결론을 냈다. 한국은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위기를 맞았다. 이란, 우즈베키스탄, 시리아, 카타르, 중국과 함께 최종예선을 진행 중인 한국은 4승1무2패(승점 13점)로 조 2위에 올라있다. 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