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일반
CJ대한통운, 크록스 통합물류센터 구축···일 5만 건 처리
CJ대한통운은 경기 이천에 글로벌 신발 브랜드 크록스의 통합물류센터를 구축했다고 22일 밝혔다. 수도권 두 곳에 분산돼 있던 물류센터를 통합해 시너지와 효율을 극대화한다는 취지다. 연면적 2만㎡(약 6000평) 규모로, 기존 대비 2배 늘어난 하루 최대 5만여 박스를 처리할 수 있다. 배송도 더 빨라졌다. 경기 남동부에 위치한 이천은 크록스 매장과 온라인 구매 수요가 밀집한 서울과 가까운 데다 교통 편의성 덕에 '물류 허브'로 꼽힌다. 패션물류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