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현 SK텔레콤 사장, ‘개방형 플랫폼’ 전략 가속화
사업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플랫폼 사업이 각광받고 있다. 스마트폰의 대중화는 플랫폼 사업 성장을 이끌었고 세계적인 인터넷 기업과 통신 기업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플랫폼 사업에 집중 중이다. 장동현 SK텔레콤 사장은 지난해 4월 SK텔레콤의 플랫폼 혁신을 공언하면서 ‘개방형 플랫폼’을 강조했다. 이를 기반으로 2018년까지 기업가치 100조원 달성을 목표로 내걸었다. 플랫폼 혁신은 자사 가입 고객에게만 제공하던 서비스의 문을 활짝 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