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오너 2세’ 김동준, 키움PE 대표 선임···그룹장악 속도
다우키움그룹의 사모펀드 운용 전문회사 키움프라이빗에쿼티(키움PE)가 김동준 키움인베스트먼트 대표를 각자 대표이사로 9일 선임했다. 김 대표는 김익래 다우키움그룹 회장의 장남이다. 1984년생인 김 대표는 미국 서던캘리포니아 대학에서 회계학을 전공했다. 2009년부터 삼일회계법인에서 근무하다 2011년 퇴사한 뒤 그룹 계열사인 사람인HR을 거쳐 2014년 다우기술 사업기획팀 차장으로 입사하면서 다우키움그룹에 합류했다. 다우키움그룹 계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