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너지·화학
[단독]두산에너빌리티, 리튬값 하락에 폐배터리 공장 지연
두산에너빌리티가 대구국가산단에 추진 중인 폐배터리 재활용 공장이 2년째 착공되지 못하고 있다. 이차전지 시장 침체와 탄산리튬 가격 급락, 부지 확보 지연 등이 주 원인으로 지목된다. 회사는 올해 부지 매입을 완료하고 내년 착공을 재추진할 계획이지만, 시장 불확실성에 따라 일정 조정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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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두산에너빌리티, 리튬값 하락에 폐배터리 공장 지연
두산에너빌리티가 대구국가산단에 추진 중인 폐배터리 재활용 공장이 2년째 착공되지 못하고 있다. 이차전지 시장 침체와 탄산리튬 가격 급락, 부지 확보 지연 등이 주 원인으로 지목된다. 회사는 올해 부지 매입을 완료하고 내년 착공을 재추진할 계획이지만, 시장 불확실성에 따라 일정 조정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LG엔솔, IRA 선제 대응···美서 양극재 핵심소재 '탄산리튬' 확보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선제 대응을 위해 미국 내 배터리 양극재의 핵심소재인 탄산리튬을 확보했다. 11일 LG에너지솔루션에 따르면 최근 여의도 파크원에서 미국 컴파스 미네랄사와 탄산리튬에 대한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LG에너지솔루션 구매센터장 김동수 전무 및 컴파스 미네랄 리튬사업부장 크리스 얀델(Chris Yandell), 리튬영업기술 이사 라이언 바트렛(Ryan Bartlett) 등이 참석했다. 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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