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 탄소복합소재 현대차 탑재···‘꿈의 소재’ 글로벌 정조준
차량 무게를 확 줄이면서도 안정성을 높이는 SK케미칼의 탄소복합소재가 현대자동차에 적용됐다. SK케미칼은 자사의 탄소복합소재(스카이플렉스 SKYFLEX)가 현대자동차 EU 생산모델인 ‘i30N 프로젝트C’에 적용됐다고 19일 밝혔다. 현대차 양산 모델에 탄소복합소재가 차량 보닛(엔진후드) 소재로 적용된 것은 SK케미칼 스카이플렉스가 최초다. SK케미칼은 탄소복합소재(CFRP)인 스카이플렉스를 EU 한정 모델인 현대 ‘i30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