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아시아나 통합 첫 걸음···연결 탑승수속 서비스 시작
대한항공이 15일부터 아시아나항공과 연결 탑승수속(IATCI) 서비스를 시작하며 국적 항공사 통합 절차를 밟기 시작했다. 연결 탑승수속은 환승 승객 편의를 위해 항공사간 협약에 따라 이뤄지는 서비스다. 환승객들이 최초 항공사 탑승수속 한번으로 연결 항공편의 ▲좌석배정 ▲탑승권 발급 ▲최종 목적지까지의 수하물 탁송을 일괄적으로 처리한다. 일례로 그동안 대한항공 항공편으로 미국 보스턴에서 출발, 인천을 경유해 아시아나 항공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