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전남도 공무원들과 태풍 ‘하이선’ 대비 농가 지원
전라남도 장성군과 전남도청 소속 공무원들이 10호 태풍 ‘하이선’ 상륙에 대비해 농가 일손돕기에 나섰다. 6일 군에 따르면 장성군 농업기술센터 공직자와 전남도청 행정자치국 소속 팀장급 이상 공무원 50여 명이 삼서면 황금사과 경작 농가 두 곳을 찾았다. 지원에는 유두석 장성군수와 김영록 전남도지사도 동참했다. 지원 대상지는 지난 8월 장마와 9호 태풍 ‘마이삭’으로 인해 피해를 본 농가다. 군은 하이선으로 인한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