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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코웨어 자발적 상폐에 '上'···주주들은 "자사주 빼고 계산해달라" 반발
코스피 상장사인 통신 소프트웨어 기업 텔코웨어가 상한가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자발적 상장폐지를 공시하자 매수세가 급격히 몰린 영향이다. 텔코웨어 소액주주들은 공개매수 가격에서 44%에 달하는 자사주를 빼고 주당 순자산가치(BPS)를 계산해달라며 가격 재산정을 요구하고 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텔코웨어는 전 거래일 대비 29.9% 오른 1만2570원에 마감했다. 이날 급등세는 1대 주주인 금한태 텔코웨어 대표이사가 이날부터 내달 10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