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진보 금기 깨겠다···GTX 등 토목건설 과감히 추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진보 진영의 금기로 여겨졌던 대규모 토목 건설을 추진해서라도 수도권 출퇴근 교통난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진보의 금기 깨기'라는 글을 올려 "그동안 토목건설은 진보의 금기였지만 그 금기를 깨겠다"며 "필요한 건물은 짓고, 필요한 다리는 놓고, 필요한 도로는 닦겠다. 교통 체증을 해소하고, 시간과 거리를 단축할 수 있는 건설은 과감하게 투자하고 추진하겠다"고 했다. 이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