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레알마드리드에 1-0 승리···손흥민 선발 66분 활약
토트넘 홋스퍼가 레알 마드리드를 1대0으로 꺾고 아우디컵 결승에 올랐다. 손흥민(27·토트넘)은 선발로 출장해 66분을 소화했다. 토트넘은 31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1시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벌어진 레알 마드리드와의 '2019 아우디컵' 준결승에서 해리 케인의 결승골에 힘입어 레알을 1-0으로 눌렀다. 이날 손흥민은 케인, 라멜라, 에릭센, 은돔벨레, 윙크스, 로즈, 베르통언, 알더웨이럴트, 포이스, 가자니가와 함께 선발로 출전해 활약했다. 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