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의 부메랑]통신비 20% 인하한다더니 가계통신비 부담 천정부지
지난 2007년 대선 당시 이명박 정부는 ‘통신비 20% 인하’를 공약으로 내세우며 출범 초기부터 가입비 및 요금 인하, 초 단위 요금제 도입 등의 통신비 인하정책을 내놨다.특히 2011년에는 업계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이동통신 3사에게 기본요금을 1000원씩 인하하고 SMS 50건을 무료로 제공하는 일괄적인 기본료 인하를 강행했다.결과적으로 이동통신 3사는 이 정책으로 무선매출이 연간 6000억원 이상 감소했다.그러나 업계의 강한 반발까지 사면서 강행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