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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8년 만에 100억 달러 규모 '통화스와프' 재개
한국과 일본이 8년 만에 100억 달러 규모의 통화스와프(통화 교환)를 체결했다. 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국은행(BOK)과 일본은행(BOJ)은 이날 통화스와프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금액은 100억 달러로, 계약기간은 3년이다. 이번 통화스와프는 원화와 엔화를 주고받는 방식이 아니라 전액 달러화 베이스로 진행된다. 스와프 자금 요청국의 통화와 미 달러화를 교환하는 형식이다. 한일 통화스와프는 2015년 이후 8년 만에 다시 체결되는 것이다. 한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