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기획재정부 등 5개 기관, 3년간 전관업체에 699억 수의계약 최근 3년간 기획재정부 등 5개 기관에서 퇴직공무원이 재취업한 민간 업체와 약 699억원 규모의 수의계약이 체결된 것으로 나타났다. 조달청, 관세청, 국가데이터처 등 각 기관마다 고위직 출신이 재취업한 사례가 다수 확인됐으며, 공직자윤리법 등 적법 절차 강조에도 전관예우와 수의계약 남용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