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지현우 “‘정도전’ 유동근 선배님과 꼭 연기해 보고파, 사극의 감성 끌린다”
로코에 최적화된 배우 지현우가 군 제대와 함께 그의 장기를 살린 로맨틱 코미디로 안방극장에 돌아왔다. 그런 의미에서 최근 종영한 KBS2 ‘트로트의 연인’은 지현우가 안방극장에 오랜만에 선사한 정통 로맨틱 코미디였다.군 복무 기간 동안의 공백을 무색하게 만들 만큼 완벽한 연기에 한층 남자다워진 외모에서 또 다른 지현우를 만난듯 팬들은 열광했다. 한낮의 태양이 여전히 뜨거웠던 지난 8월의 어느날, 가로수길 엔티크한 분위기의 한 카페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