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식·곽도원·문소리·이기홍 ‘특별시민’, 크랭크인
영화 '특별시민'(감독 박인제)이 최민식, 곽도원, 심은경, 문소리, 라미란, 류혜영, 이기홍의 캐스팅을 확정짓고 4월 28일 첫 촬영을 시작했다. 최민식은 최초로 정치인으로 분한다. 그는 서울시장이자 대한민국 최초 3선 서울시장이 되기 위해 물불 가리지 않는 노련한 정치인을 연기할 예정이다. 변종구의 당선을 돕는 선거대책위원장 심혁수에는 곽도원이 낙점됐다. '범죄와의 전쟁'에서 조범석 검사로 최민식 세력에 강력한 위협을 가하는 존재였다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