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병태 쌍용차 신임 대표 “작지만 강한 회사 만들 것”
쌍용자동차 신임 대표이사로 29일 공식 취임한 예병태 사장은 “작지만 강한 회사로 변화시켜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예 신임 사장은 이날 평택공장에서 열린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신임 대표로 선임됐다. 예 사장은 이사회를 마친 뒤 인사말을 통해 “쌍용차는 티볼리와 코란도 등 경쟁력 있는 신제품 출시를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SUV 명가’라는 값진 유산을 최근 젊은 고객들에게까지 넓혀가며 한 단계 더 성장하는 새로운 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