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복싱영웅 파퀴아오 “메이웨더와 재대결? 성사된다면 싸울 것”
필리핀 복싱영웅이자 현직 상원의원인 매니 파퀴아오(38)가 메이웨더 주니어(39·미국)와 재대결을 펼칠 수 있다는 의지를 보였다. 파퀴아오는 23일 새벽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파퀴아오는 24~25일 팬 사인회 및 자선 바자회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YG엔터테인먼트는 싸이 팬임을 밝힌 파퀴아오를 초대했다. 그는 앞서 훈련 중 '강남스타일'에 맞춰 말춤을 추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는 팬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