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中은 韓으로 오지만"···'K패션'은 日로 간다
중국 패션업계가 한국 시장에 본격 침투하고 있는 가운데 'K패션'이 글로벌 지역 중에서도 일본에서의 영향력 확대에 속도를 내는 모양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이후 K콘텐츠가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기 시작하면서 K패션에 대한 열풍이 패션 선진국으로 꼽히는 일본에서 거세게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라는 평가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패션업계는 일본 패션 시장에서 팝업스토어를 잇따라 열며 현지 소비자 접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