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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신선식품' 가공사 퍼스프 키우고 나선 이유
GS리테일이 신선식품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농산물 가공 자회사 퍼스프에 공들이고 있다. 지난해 GS리테일은 퍼스프 공장을 증축하고, 사내 임원 일부를 퍼스프 경영진으로 전진 배치하는 등 퍼스프 키우기에 나섰다. 이를 통해 계열사 간 농산물 수직화 구조를 완성하고 시너지를 얻겠단 복안이다. 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GS리테일의 농산물 가공 자회사 퍼스프는 지난해 12월 정이동 퍼스프 본부장을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