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승기] 기아차 스팅어, 370마력 ‘스포츠 퍼포먼스’ 즐긴다
기아자동차 퍼포먼스 세단 스팅어의 주력 3.3 터보 가솔린 모델은 3342cc 터보엔진에 최고출력 370마력, 최대토크 52.0kgf·m의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고속도로에서 최고의 속도에 근접하지만 특유의 정숙성과 가속성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소실점만 보이는 스포츠 주행 성능에 스팅어의 장점이 도드라진다. 매력적인 세단이라는 감탄사를 넘어 욕심나는 스포츠 세단이다.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위해 전자제어서스펜션(ECS), 브렘보 브레이크, 19인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