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페로사 월드컵서 종합 9위··· 곤봉·리본 결선 진출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19·연세대)가 올 시즌 두번째 출전한 월드컵에서 개인 종합 9위에 올랐다. 곤봉과 리본에선 모두 5위에 올라 종목별 결선에 진출했다.손연재는 27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페사로에서 열린 국제체조연맹(FIG) 리듬체조 월드컵 리본 종목에서 17.233점을 받아 5위를 차지했다.곤봉 종목에서도 17.600점으로 5위에 올라 두 종목 모두 상위 8명이 진출하는 결선에 올랐다.전날 후프에서 16.650점, 볼에서 16.217점을 받은 손연재는 최종합계 6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