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중공업, 인천 토지·건물 잇따라 매각···재무구조 개선 속도(종합)
한진중공업이 인천시 서구 원창동 일원의 인천북항배후부지를 잇따라 매각하고 재무구조 개선 작업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인천북항배후부지는 대형물류센터가 조성되는 사업이 진행 중이다. 30일 한진중공업은 1314억원 규모의 인천 서구 토지 및 건물을 케이피로지스틱피에프브에 처분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케이피로지스틱피에프브는 플래티넘 에셋에서 설립한 법인이다. 매각 대상은 인천 서구 원창동 391-9 외 5필지로 9만9173㎡(약 3만평)이다. 회사 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