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북부서 폐광석 더미 무너져··· 75명 사망·100여명 실종
미얀마 북부지역서 폐광석 더미가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해 75명이 숨지고 100여명이 실종된 것으로 나타났다.22일 주요 외신 및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얀마 북부 카친주(州)의 옥(玉) 광산 인근에서 폐광석 더미가 무너지며 주민 등 75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현지 관리들에 따르면 전날 오전(현지시간) 중부 만달레이에서 북쪽으로 350km 가량 떨어진 흐파칸트 지역 옥 광산 부근의 폐광석 더미가 갑자기 무너져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이 폐광석의 높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