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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 가상자산거래소 거래량 급감···‘빅4’ 독점 현실화
지난 24일 특정금융거래정보법(특금법)의 유예기간이 종료되면서 실명계좌를 확보하지 못한 중견 거래소들의 거래량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당초 업계에서 우려하던 4대 거래소 중심의 쏠림 우려가 현실화된 것이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24일 특금법의 유예기간 종료 이후 중견 거래소들의 24시간 거래량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거래소에서는 99% 이상 거래대금이 감소하는 등 사실상 거래량 쇼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