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일반
'포쉬마크 인수' 후 재무건전성 악화···네이버 골머리
네이버가 재무건전성 악화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내수 기업 딱지를 떼기 위해선 현금 자본 한 푼이 아쉬운 상황인데 미국 C2C 업체 포쉬마크 인수로 총알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당장 네이버는 공동인수를 추진할 사모투자펀드(PEF)를 찾아 나서고 있으나, 낮은 수익성 때문에 이마저도 쉽지 않은 모습이다. 16일 정보통신업계에 따르면 지난 10월 네이버는 미국 내 자회사를 통해 북미 중고거래 플랫폼 '포쉬마크(Poshmark)' 지분 100%를 인수했다. 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