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화학
[르포]2030년 100만톤···세계 1위 꿈꾸는 포스코퓨처엠 양극재 '심장'
"2030년 양극재를 100만톤 생산해 글로벌 1위로 도약하고 매출은 43조원, 영업이익은 3조4000억원을 달성하겠다" 포스코퓨처엠의 '2030년 비전'에는 광양 공장이 중심에 있다. 2022년 11월 준공된 이곳은 단일 규모로는 세계 최대의 양극재 생산공장으로 NCM(니켈·코발트·망간), NCA(니켈·코발트·알루미늄), NCMA(니켈·코발트·망간·알루미늄) 등이 생산되고 있다. 연간 양극재 생산 규모는 약 9만톤(t)으로 이는 60㎾h 전기차 배터리를 약 100만개 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