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공업·방산
포스코 3사 신용등급 줄하향...'실적 나쁘지만 괜찮다?' 무슨 말
글로벌 신용평가사가 포스코 3사(포스코홀딩스·포스코·포스코인터내셔널)의 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바라봤다. 비우호적인 경영 환경으로 철강과 이차전지소재 사업의 수익성 악화가 지속될 것이란 판단에서다. 다만 이들 회사의 재무건전성이 양호하다는 점에서 채무 상환 등의 리스크는 크지 않을 거란 분석이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신용평가사 S&P는 전날 보고서에서 포스코 3사의 신용등급 전망을 기존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