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공업·방산
"갈 길 멀지만"...포스코그룹, 철강 힘입고 회복세 조짐
포스코홀딩스는 3분기 매출 17조원, 영업이익 6988억원이 예상되며 전분기 대비 15% 증가가 전망된다. 철강사업의 판매 호조와 원자재 가격 하락이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 반면, 건설·이차전지 등 일부 자회사는 부진을 이어가 본격적 회복에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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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길 멀지만"...포스코그룹, 철강 힘입고 회복세 조짐
포스코홀딩스는 3분기 매출 17조원, 영업이익 6988억원이 예상되며 전분기 대비 15% 증가가 전망된다. 철강사업의 판매 호조와 원자재 가격 하락이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 반면, 건설·이차전지 등 일부 자회사는 부진을 이어가 본격적 회복에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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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관리 고삐 죄는 포스코홀딩스···'포스코세이프티솔루션' 설립
포스코홀딩스가 안전 관리 자문을 담당하는 자회사 '포스코세이프티솔루션'을 설립했다. 포스코홀딩스는 17일 안전 관리 자문을 전문으로 하는 100% 자회사 '포스코세이프티솔루션'을 새로 설립했다고 공시했다. 회사는 "사업장 안전 보건 관리 자문서비스 및 컨설팅업을 영위하는 법인"이라고 설명했다. 포스코홀딩스는 신설 회사의 총발행 주식 92만6000주에 대해 전액 현금 출자한다. 지분 가액은 46억3000만원이다.
한 컷
[한 컷]한-호주 경제협력위원회 합동회의서 박수치는 장인화 포스코홀딩스 회장
장인화 포스코홀딩스 회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FKI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제46차 한-호주 경제협력위원회 합동회의에 참석해 박수를 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청정에너지 전환·방위산업·핵심광물 공급망·AI 혁신 생태계 협력·지역사회 상생 및 지속가능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한다.
한 컷
[한 컷]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한-호주, 산업안전·재난 대응까지 협력 나아갈 것"
장인화 포스코홀딩스 회장이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FKI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제46차 한-호주 경제협력위원회 합동회의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청정에너지 전환·방위산업·핵심광물 공급망·AI 혁신 생태계 협력·지역사회 상생 및 지속가능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한다.
중공업·방산
현금 창출 갈수록 둔화...포스코, HMM 인수 문제없나
포스코가 주력 철강·이차전지 사업 부진과 현금 창출력 약화로 HMM 인수를 통한 사업 다각화를 검토하고 있다. 재무 부담 우려에도 불구하고 HMM 인수 시 연결 자회사 편입 효과로 포스코홀딩스의 보유현금이 20조원을 넘을 전망이다. 업계는 신성장 동력 확보와 재무지표 개선 가능성에 주목하며, 재무 체력 강화와 리스크 공존에 대한 시선을 보내고 있다.
중공업·방산
포스코, '연구개발' 무게추 이동...철강 60%로 '뚝', 미래사업 힘 싣기
포스코그룹의 연구개발(R&D) 투자가 철강 중심에서 미래사업으로 점차 확장되고 있다. 최근 4년간 이차전지 R&D 비중이 늘고 있는 반면 철강의 비중은 줄어들면서 두 사업 간 투자 격차가 점차 좁혀지는 모습이다. 26일 포스코홀딩스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이차전지소재 사업을 본격화한 2022년 상반기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그룹의 4년간 미래 소재 사업 R&D 투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반면 같은 기간 철강 R&D 비용은 조금씩 감소하는 추세다. 세
중공업·방산
포스코, 글로벌 공급망 새 판 짠다
포스코그룹이 수익성 악화와 글로벌 통상 환경 변화에 대응해 중국 등 해외법인 매각을 본격화하고 있다. 장자강포항불수강 등 저수익 자산 정리를 통해 연말까지 대규모 현금 확보에 나서며, 안정적인 시장 중심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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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화 회장의 뚝심...'매출 90조' 목표, 그대로 밀고간다
포스코홀딩스가 2027년까지 매출 90조원 달성을 목표로 연평균 6~8% 성장을 추진하고 있다. 철강과 이차전지소재 사업의 침체와 글로벌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사업 구조 개편과 고성장 지역 투자, 현금 확보 등을 통해 수익성 확보에 나섰다. 업계에서는 경기 회복과 전략 실행력에 따라 목표 달성 여부가 갈릴 것으로 보고 있다.
중공업·방산
포스코홀딩스, 美서 '리튬직접추출' 실증 추진···공급망 구축 속도
포스코홀딩스가 국내 기업 최초로 북미 현지에서 리튬 직접추출(DLE) 기술 실증 사업에 착수한다. 미국 유타주 그린리버시티에 데모플랜트를 건설하고, 앤슨리소시즈와 협력해 상용화 가능성을 검증할 예정이다. 이번 추진은 그룹 이차전지 소재 사업의 전략적 확장과 북미 리튬 공급망 강화 차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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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가 경쟁력' 외친 장인화 회장···호주 핵심 자원 현지화 '승부수'
포스코홀딩스가 해외 현지에 자원 전문 연구소를 설립, 핵심 광물에 대한 신사업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취임 시기부터 원가 경쟁력을 강조해왔던 만큼 현지화 전략에 속도를 내, 위기 속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30일 포스코홀딩스에 따르면 회사는 서호주 퍼스에 호주핵심자원연구소를 열고 철강, 이차전지소재 원료 및 희토류 분야 초격차 기술 경쟁력 확보에 나서기로 했다. 원료가 있는 현지에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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