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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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홀딩스 검색결과

[총 162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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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되는 사업에 매진"...'선택과 집중' 승부수 둔 장인화

중공업·방산

"돈 되는 사업에 매진"...'선택과 집중' 승부수 둔 장인화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올해 비핵심 자산 위주로 구조조정에 칼을 빼들며 실적 반등의 기회를 노리고 있다. 쌍두마차로 밀고 있는 철강과 이차전지소재 사업 부문에선 저수익 사업을 정리하고, 핵심 사업 중심의 해외 시장 진출로 존재감을 키우는 모습이다. 지난 3분기 우울한 성적표를 받은 만큼, 수익성 회복을 위해 '선택과 집중' 경영 기조를 이어 나갈 전망이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현재 저수익 자산을 차례대로 정리하고, 돈이 될

철강 수난시대···환율·후판가 인하에 하반기 '전전긍긍'

중공업·방산

철강 수난시대···환율·후판가 인하에 하반기 '전전긍긍'

국내 철강사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난 시대를 겪고 있다. 급등세를 이어오던 환율은 1400원을 목전에 두고 있고, 하반기 조선업계와의 후판가 협상도 쉽지 않은 모양새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날 주간 거래 종가(1370.9원)보다 4.3원 오른 1375.2원에 출발했다. 환율은 최근 미국 대선 투표를 앞두고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변동성이 높아지고 있다. 환율의 움직임이 커지자 국내 전방 산업인 철강업계도 분주한 모습이다. 통상 철

"맏형마저"···포스코, 본업 수익성  악화에 3분기 실적도 '암울'(종합)

중공업·방산

"맏형마저"···포스코, 본업 수익성 악화에 3분기 실적도 '암울'(종합)

포스코홀딩스가 본업인 철강 수요 부진에 발목 잡혀 우울한 성적표를 받아들였다. 영업이익은 전년 보다 38.3% 줄며, 실적 악화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최근 발표된 중국 부양책으로 인한 가격 상승효과를 기대한다는 입장이다. 포스코홀딩스는 올해 3분기 매출 18조3210억원, 영업이익 7430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4%, 38.3%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4970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9.1% 축소됐다. 이번 실적은 시장 컨센

20년 장인화의 꿈...인도에 철강공장 다시 짓기까지

중공업·방산

[재계 IN&OUT]20년 장인화의 꿈...인도에 철강공장 다시 짓기까지

"(포스코그룹은) 철강 상공정 중심의 해외투자를 확대하는 등 그룹 차원의 미래 성장 투자를 적극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철강과 이차전지소재사업의 '쌍두마차'를 외쳤던 장인화 회장의 꿈이 드디어 이뤄졌다. 지난 3월 회장직에 취임한 지 7개월 만에 이뤄낸 가장 큰 성과이자 20년 만에 다시 이뤄낸 유의미한 결과물이다. 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그룹은 최근 인도 뭄바이에서 인도 1위 철강사인 JSW그룹과 ▲철강 ▲

포스코홀딩스, 3분기 영업익 7400억원···전년比 38.3%↓

중공업·방산

포스코홀딩스, 3분기 영업익 7400억원···전년比 38.3%↓

포스코홀딩스가 철강 및 이차전지소재 시황 악화로 3분기 기대 이하의 성적을 받았다. 포스코홀딩스는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18조3210억원, 영업이익 7430억원, 순이익 4970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각각 1%, 1.2% 소폭 감소했으며, 전년 동기와 비교해선 각각 3.4%, 38.3% 쪼그라들었다. 철강부문에서는 영업이익 4380억원을 기록하며 전 분기 대비 200억원의 수익이 개선됐다. 다만 중국 철강 수요 부진 지속 및 가격 하

"사업재편·구조조정"···장인화號, 4분기 기대

중공업·방산

[벼랑끝 철강]"사업재편·구조조정"···장인화號, 4분기 기대

국내 철강업계가 중국의 철강 제품 과잉 공급과 부진한 시황 등으로 실적 회복이 요원한 가운데, 포스코 장인화호(號)가 순항하고 있다. 장 회장은 구조조정 단행과 투자 속도를 조절하는 한편, 하반기 실적 회복이란 과제를 떠안고 진두지휘하는 모습이다.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 철강업계는 올해 하반기 각각 부진한 실적을 쓸 것으로 예측됐다. 하반기부터 본격화된 중국의 철강 제품 과잉 공급 문제가 해소되지 않은 데다가, 지난해부터 시작된

"하반기도 중국 때문에"···국내 철강업계 '울상'

중공업·방산

"하반기도 중국 때문에"···국내 철강업계 '울상'

국내 철강업계의 올해 3분기 실적이 중국의 어두운 시황에 맞물려 부진할 것으로 전망됐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 철강사들은 올해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에서 지난해보다 부진한 성적표를 받아 쥘 것으로 예측됐다. 이는 상반기 제품 판매량 증가세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지속된 경기침체에 따른 악영향으로 풀이된다. 금융정보제공업체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철강사 '맏형'으로 불리는 포스코홀딩스는 3분기 매출 18조6959억원, 영업이익 87

포스코홀딩스-우리은행, 이차전지소재 사업회사에 금융지원 나선다

중공업·방산

포스코홀딩스-우리은행, 이차전지소재 사업회사에 금융지원 나선다

포스코홀딩스와 우리은행이 그룹 내 이차전지소재 사업회사 경쟁력 강화를 위해 2년간 1조원 규모의 금융지원에 나섰다. 양사는 23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이차전지 핵심소재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기섭 포스코홀딩스 전략기획총괄(CSO, 대표이사 사장), 조병규 우리은행장을 비롯해 양사 임원진들이 참석했다. 정기섭 포스코홀딩스 사장은 "이번 협약은 그룹 신생 이차전지소재 사업회사들이

출범 반년 장인화號 순항···성적표 관리는 숙제

중공업·방산

출범 반년 장인화號 순항···성적표 관리는 숙제

포스코 장인화 호(號)가 출범한 지 반년이 지난 가운데, 장 회장이 취임 후 국내외를 종횡무진하며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에 나서고 있다. 다만 여전히 부진한 실적 개선과 함께 최근 난항을 겪고 있는 임금 및 단체 협상(임단협) 타결이 과제로 남아있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장 회장은 지난 7월 취임 당시 공언했던 '100일 현장경영'을 마치고 국내외를 넘나들며 사업 확장에 나서고 있다. 현장경영 초반에는 포항과 광양 등 국내 주요 사업장을 시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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