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업·방산
트럼프 관세 폭탄 예고에 포스코도 진땀···수출 '빨간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최근 미국과 멕시코에 2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멕시코에 법인을 둔 국내 기업 포스코그룹의 수출 경쟁력에 경고등이 켜졌다.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트럼프 당선인은 지난 25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1월 20일 첫 행정명령 중 하나로, 미국으로 들어오는 멕시코와 캐나다산 모든 제품에 25% 관세를 부과하는 데 필요한 모든 문서에 서명할 것"이라고 게시했다. 또 중국에 대해